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경남지역 어린이집 실내공기 '최악'

박종완 기자 pjw86@idomin.com 2018년 10월 10일 수요일

경남지역 어린이집 실내공기질이 전국에서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효상(자유한국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2017년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 자료를 보면 경남지역 다중이용시설 검사대상 356곳 중 101곳이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1곳 모두 어린이집이다.

환경부 생활환경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지역 다중이용시설 중 어린이집 검사대상은 모두 292곳이었다. 이 중 101곳 모두 총부유세균은 기준치(800CFU/㎥)를 초과했다.

환경부와 경남도는 이처럼 많은 어린이집이 실내대기질을 초과한 이유에 대해 경남이 타 시·도에 비해 많은 어린이집을 조사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러나 실내공기질 검사에서 서울지역 162곳을 검사해 13곳(8%), 경기지역 161곳 중 38곳(23.6%)이 초과한 것과 비교하면 경남에서 실내 대기질이 나쁜 어린이집이 많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환경정책과는 또 하나 이유로 많은 어린이집이 열고 닫는 창문이 아닌 미는 창문으로 돼 있어 환기불량이 많다고 했다. 도 관계자는 "추후 불시검사를 했을 때 101곳 모두 재검사를 통과하는 등 개선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PYH2016010605720001300_P2.jpg
▲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문 구독을 하지 않고도
경남도민일보를 응원하는 방법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http://www.idom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종완 기자

    • 박종완 기자
  • 안녕하세요. 경남도민일보 사회부기자 박종완입니다. 창원서부경찰서 출입합니다. 환경, 여성, 장애인 등도 함께 담당합니다. 민원 사항은 010-4918-7303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